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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이야기

가치관을 바꿔준 부의기준 - 멘탈이전부다(신민철)

저는 명목화폐로 기준으로 생각하지 않아요. 항상 좋은 자산을 기준으로 생각합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이후 애플의 차트

 

2000년대 초반부터 이후 애플의 차트

멀리서 보니깐 아름다운우상향이죠. 중간중간에 있는 폭락들이 지금 전쟁 이슈랑 비슷하네요, 저당 시에는 다 끝인 줄 아는,

가까이서 보면 비극입니다.

애플차트를 거꾸로

이건 뭘까요?

그냥 애플 차트를 뒤집은거에요 , 반대로 얘기하면 달러를 애플로 가격을 매긴 겁니다.

위에는 애플을 달러로 가격을 매겨서 애플이 오른 건데 반대로 달러를 애플로 가격을 매기니 달러 가치가 떨이 지고 있습니다.

테슬라로 하면 더 급격하게, 아마존 마소 구글 , 어떤 좋은 주식을 가져와도 다이런 모양의 차트가 나옵니다.

달러를 우량한 주식으로 가격 매긴 것이죠.

다음은 요즘 폭락했다는 비트코인 차트를 한번 보실게요.

달러를 비트코인으로 가격 매긴 것입니다.

1개월 차트, 우상향 중이죠.

6개월 차트, 아직 뭐 수익권입니다.

1년 차트, 손실이네요

5년 차트 , 엄청난 하락입니다.

맥스 차트입니다, 심정지 차트 이건 차트가 되지 않아요.

그래서 달러가 어떻게 되느냐

달러 공급량 차트입니다, 가까이 크게 보면 굴곡이 있어요,

우상향 하죠? 반대로 말하면 달러가 많아지므로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처음에 봤던 애플 차트 거꾸로 랑 일치하는 맥락입니다.

주식을 판다는 것, 코인을 판다는 것은? 달러를 (현금)을 사는 것입니다.

 

 

 

주식을 주고 달러를 사는 것입니다.

주식이 떨어질 것 같다고 주식을 팔고 달러를 사는 사람들은 뭐 하는 거냐?

이 영원히 우하향 하는 달러 차트에 살짝살짝 있는 반등을 먹으려고

하는 행위다,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트레이딩이 정말 하고 싶어도 트레이딩은 꼭 대세와 같은 방향으로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우하향 하는 차트에 트레이딩을 하는 행위는 곧 태풍에 맞바람을 맞으면서 배를 항해하는 행위와 똑같다고 보면 됩니다.

자산을 팔고 현금을 사는 것은 뭐다? 영원히 우하향 하는 곳에서 단타를 치는 것이다.

그래서 저는 명목화폐로 가격을 매겨서 수익이네 마네 , 이런 생각 자체를 하지 않아요.

당연히 단기적으로는 달러가 제일 변동성이 없죠,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꾸준히 영원히 가라앉는 배입니다.

당연히 지불해야 할 현금은 필요합니다, 식비, 월세, 교통비, 등 당장 지불해야 할 것들은 필요하지만,

장기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할 자산은 달러가 아니라 우상향 하는 좋은 자산입니다.

20년 30년도 아니고요, 자산의 가치가 변하지 않는 이상 평생 소장하는 것입니다.

저는 평생을 기준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그게 가치 있는 자산인지 아닌지만 관심 있지, 단기적으로 떨어진다에는 전혀 관심 없어요.

그래서 저는 열심히 번 돈, 모은 돈으로 주식을 살 때가 수익실현입니다.

그리고 자산을 돈으로 바꿀 때 ,

이건 언제 하든 손해 실현입니다.

보물을 쓰레기로 바꾸는 행위라고 볼 수 있죠, 그래서 제 부의 기준은 좋은 자산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가 이지,

현금을 얼마나 소유하고 수익이네 마네 하는 것은 부의 기준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투자자들의 문제점 5가지입니다.

첫째. 우리는 옛날부터 원화를 기준으로 모든 가치를 매기도록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자산에 대한 금융교육 또한 거의 받지 않았죠.

그렇기 때문에 명목화폐 기준으로 생각하는, 가치를 측정하는 사고방식에 완전히 세뇌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올랐네 마네 하면서 수익을 따지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 트레이딩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달러가 우하향 하는 걸 알지만 반등하는 그 타이밍에 배팅해 보고 싶고, 밑에서 샀다 위에서 팔았다를 하고 싶어 하는 심리입니다.

셋째. 단기적으로 생각한다.

왜냐면 현금은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가장 적고, 자산은 변동성이 가장 큽니다. 현미경으로 보면 크게 밖에 안보입니다,

망원경으로 멀리서 봐야 하는데 말이죠. 인생(자산)이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바로 이걸 두고 하는 말이죠.

넷째. 자산이 정말 가치 있는 것인가? 이걸 모릅니다 , 이걸 모르면 남들이 후려치는 가격에 현혹되기 쉽죠.

비싼 가격 부르면 진품인 줄 알다가도 싼 가격으로 부르면 가품인 줄 아는

다섯째. 빨리 부자가 되고 싶다.

달러도 알겠고 우상향도 알겠는데 빨리 올랐으면 좋겠어, 가치가 빨리 올랐으면 좋겠어. 조급 함이죠.

대부분 이 이유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오늘 빨간불이네 마네, 수익이네 마네 , 현금 달러 원화 기준으로 가격을 매기고 생각하게 되는 거예요, 따고 잃었다는 감정을 가지면서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입니다.

투자는 수행과 같습니다.

이론? 당연히 중요합니다. 목사님 스님들도 교리 공부 엄청합니다,

하지만 교리공부 엄청나게 많이 하거나 이론적으로 많이 안다고 해서 꼭 진짜 종교인은 아니라는 겁니다.

투자란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심을 굳히고 깨달음을 얻어가는 수행을 해야 됩니다, 일종의 구도인의 자세로 임해야 합니다.

축구선수가 이론만 안다고 좋은 선수가 되는 게 아닌 듯 , 몸으로 체화해야 한다는 겁니다.

백날 주식책 100권 읽으며 이론을 머리에 넣으려고 해도 , 몸으로 체화하지 않으면, 수행 성찰의 자세가 없으면, 다 무의미해지는 겁니다.

멘털이 전부다 라고 했지만, 실제 장기적으로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선 멘탈이 필요해선 안됩니다.

명상할 때 잡생각 안 하려고 하면 더 잡생각이 나는 것처럼, 멘털을 강조하면 계속 멘털적으로 흔들립니다.

개념적으로 이해하고 자기 성찰과 연구, 공부, 수행 과정을 통해서

신념을 굳혀서 내 몸에 체화를 해야 합니다. 이러한 수행을 해야 된다 생각하시고

평생이라고 생각하시고 투자에 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출처.멘탈이전부다

 

 

거의 원문을 가져오기는 했지만 제 투자가치관을 완벽하게 바꿔준 신민철 님의 이론입니다. 저는 이 이론을 접하기 전까지 매일 차트를 확인하고 조금 오르고 조금 떨어지는 것에 일희일비 하는 그런 투자자였습니다. 나이에 비해 큰 시드를 굴리고 있어 등락폭이 상당했기 때문에

전날 밤 주가 흐름이 다음날 기분을 좌지우지했었습니다.

이 이론을 접했을 때 엄청난 충격에 빠졌습니다. 화폐가치가 하락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 보는 관점을 다르게 하는 법은 몰랐기 때문입니다. 

수익이 얼마나 손실이 얼마녜 는 정말 중요한 것이 아니었고, 꾸준히 우상향 하는 종목을 더욱 꾸준히 모아 유지하는 것만이 부의 기준이라고 알게 되었습니다. 비록 지금도 (오늘 기준 테슬라-7 퍼) 아침에 동공이 흔들리기는 했지만 멘털적으로는 더욱 성장한 제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쭉 제 멘털을 지키며 , 하루 한번 제가 투자한 종목들이 별 탈 없는지 확인하는 투자하는 동티가 되겠습니다.!

여러분 파이팅.

 

 

 

제 투자 종목들은 조만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