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 벌고 느낀, 돈이 부질없는 이유.. (유아인)

유아인이라는 배우가 있습니다. 배우라는 분야에서는 굉장한 성공을 이룬 주연배우입니다.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대상 올해의 배우 영화부문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배우부문 아시아 셀러브리티상

2021 제15회 아시아필름어워즈 남우주연상 (소리도 없이)

2021 제30회 부일영화상 남우주연상 (소리도 없이)

2021 제25회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 남우주연상 (소리도 없이)

2021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소리도 없이)

2021  제41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소리도 없이)

2021 제41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2017  한국패션사진작가협회 포토제닉상

2016  제16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인기영화인 남자배우

2016  제7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표창

2016  제52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이렇듯 매년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름을 들으면 바로 아는 그런 배우가 되었습니다.

 

유아인배우는 또한 굉장히 옷을 잘 입기로 소문이 나있습니다.
한남동에 집도 있고, 많은 명품과 가구들을 가지고 있는 것도 예능을 통해 모두 공개 되었습니다.

그런 그가 인터뷰를 통해 한 얘기는 , 보여지는것과는 매우 달랐습니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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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신발장에 신발이 꽉 차 있으면 되게 부자가 된 느낌 이었어요, 막 무슨 잘 나가는 신발 소장하고 줄 세워놓고 이러면 되게 잠깐이지만
와 나좀 잘나가는데? 부자같은데? 이런 느낌."

"지금은 전혀 그런 느낌이 없어요, 그냥 그것들이 오히려 내 족쇄로 느껴진 달까? 뭔가 막 사들이고, 더 큰 집으로 가고, 이러면 그냥 그 순간은 내가 괜찮은 인생처럼 느껴지니 이런 식으로 순간순간의 내 인생을 해결한거죠. 그러다가 이렇게는 더 이상 해결이 안되는 거죠. 자신의 몸 하나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는, 그냥 그런 잘못된 습관들로 범벅이 된 그냥 초라한 인간일 뿐이었던 거죠 저는."


미국의 경제학 교수 리처드 이스털린은 '행복'과 '부'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를 했다,
소득이 일정수준에 이르러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되면, 그때부터는 부의 증가가 인간의 행복의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를 경제학 용어로 '이스털린의 역설'이라고 한다.

돈만 중요하게 여기고 인생의 목표로 잡는다면, 자신의 불만족 스러운 인생이 크게 달라지지 않을것

그래서 유아인은 더이상 단순히 부를 쫒는 것이 아닌, 정말로 내 삶에 원동력이 되고 의미가 되는 것.

어떻게 '비워야' 하지?
어떻게 '버려야' 하지?
어떻게 '나눠야' 하지?
그리고 앞으로 난 '무엇'을 '추구'해야 하고 어떠한 '원동력'을 통해 삶을 살아야 하지 ?

그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일외로 후라이드 참 잘하는집 대표였던 '장사의신' 은 자신의 프렌차이즈를 매각해 수백억원대 자산가가 되었는데요 ,
200억가량이 통장에 꽂히는 경험을 했을떄 세상을 다 가진 느낌이 들줄 알았는데, 허탈감과 우울감이 들었다고 합니다.

우리보다 먼저 수백억원대 부자가 되어본 사람들의 경험담입니다

목표를 단순히 부에만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닌, 의미 가치 있는것에도 삶의 원동력을 두는 것
내가 물질적으로 풍요롭지 않다고 해서 나는 불행한 사람이야 라고 단정짓지 않기를 바라며.
오늘도 화이팅입니다.